미코텔(대표 강성기)은 중국 정보통신회사인 북대융통과학기술유한회사(이하 북대융통, 대표 워핑 http://www.royalstone.com)와 계약을 체결, 향후 3년 동안 6500억원 상당 초고속인터넷장비(MDSL)를 공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코텔은 오는 9월까지 1차분 물량 5000대를 포함, 금년 말까지 총 10만대를 북대융통에 판매키로 확정했다.
양사는 나머지 물량에 대해서는 내년 초부터 부품을 수출해 중국 현지에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반제품수출방식으로 전환키로 합의했다.
미코텔이 공급하는 다중속도디지털가입자회선(MDSL)은 지난 5월 개발이 완료된 제품으로 최대 3.5㎞까지 전송거리를 지원하며 상하향 동일하게 2.3Mbps 전송속도를 갖는다.
미코텔은 지난해 8월 설립된 초고속 인터넷 통신장비 개발 및 판매업체다.
한편 북대융통은 베이징에 본부를 둔 인터넷 네트워크 프로그램 개발회사다. 92년 설립됐으며 총직원 326명 가운데 11%가 석박사급 연구원으로 이뤄진 연구개발 전문 회사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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