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전문업체 ITB시스템(대표 최상혁 http://www.itbsystem.co.kr)이 디지털 상품권을 e메일로 전달할 수 있는 솔루션 ‘티켓 e메일’을 개발하고 가맹점 확보와 함께 솔루션 판매를 통한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티켓 e메일’은 상품권을 e메일로 주고받아 도난과 분실·훼손의 위험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인증절차를 통해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몰·콘텐츠몰 등은 물론 백화점 등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또 실물로 출력되는 부분이 없어 실물 상품권의 인쇄비용·유통·포장·물류비용 등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ITB시스템 측은 내년까지 5000개, 오는 2003년까지 5만개 가맹점을 확보한다는 계획 아래 올 하반기 신규 가맹점들을 중심으로 공동마케팅을 통한 프로모션에 우선 주력할 계획이다.
최상혁 ITB시스템 사장은 “현재 대형 오프라인 유통업체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 등과도 업무 제휴를 추진 중”이라며 “티켓 e메일의 적극적인 수요 발굴과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디지털 상품권 전문업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5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