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이나 극지 또는 밀림 등의 오지에서도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의 이리듐 새틀라이트는 도산한 이리듐을 단돈 2500만달러에 인수한 후 무선 인터넷 쪽으로 초점을 바꿔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발표했다.
회사측은 “저렴하며 유저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분당 사용료가 1.5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리듐사의 휴대폰과 무선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는 노트북만 있으면 앞으로 누구나 사막, 극지, 밀림 또는 항해중인 선박 등에서도 무선 인터넷 접속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속도도 9600bps로 초당 1만2000개의 글자를 송수신할 수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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