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우리영화의 관객 점유율이 39%로 작년동기 대비 6.8%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진흥위원회 정책연구실과 아이엠픽쳐스가 지난 17일 현재까지 공식 집계해 발표한 상반기 개봉 영화 현황에 따르면 우리영화 27편(이월작 5편 포함)의 전체 관람객 수는 532만3324명으로 관객 점유율 39%를 차지했다.
이는 작년동기의 관객 점유율 32.2%를 뛰어넘은 것이다.
김혜준 정책연구실장은 “‘친구’의 흥행으로 올 상반기 점유율이 높아지는 데 큰 도움이 됐으나 성수기인 여름극장가에 우리영화가 거의 없어 40%를 넘어설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73편이 개봉된 미국영화의 점유율은 50.4%, 21편의 일본영화와 기타영화 33편의 점유율은 각각 2.3%와 8.3%를 차지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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