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코리아반도체(대표 김덕중)는 통신 및 서버 전력시스템 설계에 사용되는 500V 고속복구(FR:Fast Recovery) 금속산화물반도체 전계효과트랜지스터(MOS FET) 신제품(FQA24N50F, FQA28N50F, FQL40N50F)을 출시하고 부천공장에서 생산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MOS FET에 비해 다이오드의 역복구 성능을 50% 이상 향상시키고 내성을 증가시킨 것이 특징으로 시스템 전력손실을 낮추고 주파수를 높이기 위한 연성복구 기능을 갖췄다.
24A와 28A급은 TO-3P, 40A급은 TO-264 패키지로 제공되고 추후 42A와 50A급은 파워247 패키지로 출시될 예정이며 납기에는 7∼8주가 소요된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