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http//www.cnstec.com)는 음성데이터통합(VoIP) 영상단말기(모델명 비쥬폰포아이피) 개발을 마치고 오는 8월께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가 이번에 개발한 IP영상전화는 디지털신호처리(DSP)칩 기술을 응용, 하나의 인터넷망을 통해 음성정보를 송수신하고 영상을 통해 상대방의 얼굴을 보며 통화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PDA와 같은 외부 정보단말기와 연동할 수 있어 기존의 단말기 활용이 가능하고 국제표준프로토콜인 SIP를 지원해 다른 SIP단말기와 호환이 가능하다.
이 회사는 VoIP 영상단말기 외에도 콜센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IP단말기를 개발해 같은 시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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