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토(대표 안종규 http://www.actto.com)의 릴프리 핸즈프리(모델명 릴프리02)는 간단한 버튼조작으로 이어폰을 자동으로 되감을 수 있는 제품으로 깔끔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릴프리’로 불리는 이 제품은 이어폰 형태의 핸즈프리로 잭과 이어마이크가 릴을 통해 조정되는 것이 장점. 또한 자석거치방식을 사용해 휴대폰을 쉽게 장착할 수 있다. 통신선의 정리를 위해 양립 병렬형태의 릴을 갖추었고 자석의 영향을 받지 않는 재질의 판 스프링과 구조로 설계돼 강력한 복원력을 갖고 있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국내 전 기종에 적용할 수 있다.
지난 93년 설립된 뒤 컴퓨터 액세서리 제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엑토는 기술개발 투자를 통해 자사 제품의 90% 이상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400개 대형할인점, 도매시장은 물론 전세계 1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엑토는 컴덱스2000·한국전자전 등의 전시회를 통해 홍보용 릴프리 3000개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문의 080-302-9981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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