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자무역 자체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중소·지방업체에 대한 지원 및 시뮬레이션에 의한 실습환경 구축이 요구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제통상 및 전자무역 관련 학계 모임인 한국통상정보학회(회장 이호건 청주대 교수)는 지난 16일 ‘한국 전자무역 정책의 현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하계학술발표대회를 갖고, 이같은 지원이 무역자동화 솔루션 개발과 병행돼야 전자무역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호건 회장은 “일선 무역업체의 전자무역 접근성과 시스템상의 무역자동화가 균형있는 발전을 이뤄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중소 무역업체의 정보화 및 협업을 통한 무역 e마켓의 대형화를 유도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자무역 종합정책의 현황’과 ‘전자카탈로그의 표준화’에 관해 산자부 홍석우 무역정책과장과 조달청 신삼철 국장이 각각 주제발표를 했으며, ‘디지털 상품의 수출’ 등 총 6편의 관련 논문이 발표됐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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