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파일의 용량을 최소화하면서 원본 파일의 데이터 손실과 병목현상을 획기적으로 줄인 동영상 하이퍼링크 시스템이 국내 벤처기업에 의해 개발됐다.
대덕밸리 벤처기업인 이즘넷(대표 박범서 http://www.ismnet.co.kr)은 MPEG2 기반의 동영상 하이퍼링크 시스템인 ‘OK 미디어 에디터’와 ‘OK 미디어 플레이어’를 개발,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 PC 엑스포 2001’에 출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OK 미디어 에디터는 동영상 하이퍼링크 및 인터액티브 서비스를 위한 저작툴로 세부 객체별로 편집 및 저작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과 달리 편집되는 파일의 용량을 최소화해 동영상 세부 객체의 하이퍼링크에 필요한 웹페이지나 파워포인트 등 각종 응용 데이터 파일을 무제한 확장할 수 있다. 또 편집 원본 데이터의 손실과 화면 흔들림, 병목현상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 깨끗한 화질로 편집이 가능하다.
OK 미디어 플레이어는 기존의 미디어 플레이어인 윈도 미디어 플레이어와 연동해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MPEG 형식의 포맷을 지원한다.
이즘넷은 현재 하이퍼링크 재생 및 편집기술과 관련, 지난 1월 특허출원한 데 이어 최근 일본무역진흥회로부터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월드 PC 엑스포 2001’에 출품 제의를 받았다.
이즘넷은 오는 7월께 이 기술을 MPEG4 기반의 동영상 하이퍼링크 기술로 발전시켜 인터넷 방송과 지상파 방송에서도 서비스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키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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