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문을 연 인터넷은행 소니은행의 홈페이지에서 개업당일 4시간 가량 접속할 수 없는 장애가 발생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니은행은 많은 고객이 한꺼번에 몰린 것이 원인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처리능력을 증강해 정상 상태로 복원시켰다”고 밝혔다.
소니은행 홈페이지는 오전 9시 개업 이후 10시까지 접속자가 1만3600명으로 일반 금융기관 홈페이지의 7∼8배에 달했다. 그러나 직장인이 개인적으로 PC를 사용할 수 있는 점심시간대(11시 30분 이후)에 접속시간이 더뎌지더니 완전히 접속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런 접속장애에도 불구, 이날 오후 6시30분 마감까지 소니은행의 구좌개설 신청자는 누계 2900명으로 소니에 대한 일반인들의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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