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지연 보상제 등장

 배송이 늦으면 제품가격의 일정액을 보상하는 새로운 인터넷 쇼핑몰 배송지연 보상제가 등장했다.

 장난감 전문 토토하우스(대표 박태귀 http://www.totohouse.co.kr)는 온라인 거래에서 가장 큰 문제인 배송문제를 해결해 고객의 불만을 덜어줄 수 있는 삼삼(33)시스템을 도입,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삼삼시스템이란 고객이 상품금액 결제 후 3일 이내에 배송을 완료한다는 제도로 3일 내 상품이 고객에게 배송되지 못하면 상품 가격의 33%를 마일리지로 보상하는 것이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수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여전히 배송, 품질, 시스템, 보안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외형적 성장에 비해 내실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토토하우스는 삼삼시스템을 통해 전문 쇼핑몰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고객과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를 위해 장난감 선택 요령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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