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시스템(대표 신승영 http://www.atech.co.kr)의 ‘네오뷰’는 올해 1∼5월까지 판매수량이 1만1625대에 이르러 국내 모니터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제품이다.
‘네오뷰’는 일반 17인치급 ㅇ므극선관모니터(CRT)와 동등한 가시화면을 지닌 15.1인치 박막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 LCD) 화면을 채택해 고해상도와 넓은 천연색의 화면을 구현하고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모니터로 전력소비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경쟁사 모니터와 달리 모니터의 상하 수직이동이 가능하며 피벗 기능, 모니터의 전방위(36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벌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따라서 고객상담이나 미팅·작업 시 매우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피벗 기능은 화면을 수평에서 수직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는 기능으로 문서편집과 인터넷 사용에 편리하다. 기존 제품의 피벗 기능은 액정화면 부위에 전원케이블이 연결돼 제품의 수평·수직이동시 연결케이블(전원·VGA)로 인해 불편함이 발생되는 데 반해 네오뷰는 전원케이블 등 각종 케이블을 깔끔하게 처리해 사용자의 편리성 증대 및 외관상 깔끔함을 더했다. 에이텍시스템은 모니터 시스템의 각도조절장치로 이미 특허 및 실용신안을 출원했으며 LCD 모니터의 시장 진입을 위해 편리성과 다기능·저가를 무기로 국내 시장 및 해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네오뷰는 모니터 전문 웹사이트인 디스플레이뱅크(http://www.displaybank.com)에서 최근 실시한 LCD 모니터 품질부문에서 베스트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최근에는 용산 선인상가에 LCD 관련 기기 전문매장을 오픈해 국내 유통망을 확충하고 있다.
현재 에이텍시스템은 주로 법인기업체 및 관공서 등에 영업을 집중해 직판 위주로 제품의 편리성, 다양한 기능,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공격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매년 컴덱스와 세빗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일본·중국·프랑스·스웨덴·캐나다·싱가포르· 호주 등으로 활발히 수출하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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