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안내전화 분사와 관련, 극한대치 양상을 보였던 한국통신 노사양측이 지난 9일 새벽 3시 극적인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날 노사양측은 △보수 및 고용보장연한 등 분사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비롯해 △별도의 인력감축을 위한 분사중단 △농성참가자 징계최소화 △한국통신 잔류희망 사원에 대한 재배치교육 등의 타결안에 합의, 서명했다.
이와 관련, 한국통신 고위관계자는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노사간 원만한 합의를 이끌어냄으로써 구조조정 진행에 더욱 힘을 얻게 됐다”며 “한국통신 DR발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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