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및 과일의 보존기간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는 김치냉장고가 나왔다.
만도공조(대표 황한규 http://www.winia.co.kr) 위니아는 60ℓ규모의 야채과일 전용칸을 갖춘 국내 최대용량의 김치냉장고 딤채 180ℓ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냉장고에서 쉽게 마르고 변질되는 야채·과일 등을 직접냉각방식으로 저장해 야채의 신선도를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상부개폐방식의 도어에는 완충장치를 부착해 소비자들의 불만을 해소했고 전면개폐식 도어에는 경사식 슬라이드를 채택해 부드러운 개폐와 기밀성을 강화했다고 만도공조는 덧붙였다.
특히 김치냉장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대폭 제거할 수 있는 저소음 솔레노이드 밸브를 장착, 최저소음을 실현했다.
만도공조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올해 110만대, 8000억원 규모의 김치냉장고 시장에서 65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을 60% 이상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