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카탈로그 등을 포함한 홈쇼핑 시장 규모가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5월까지 LG홈쇼핑과 CJ39쇼핑 등 주요 홈쇼핑 업체의 매출을 조사한 결과 각각 3650억원과 2526억원을 기록, 두 업체의 매출합계가 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LG홈쇼핑은 6월까지 4500억원, CJ39쇼핑은 3500억원의 매출이 예상돼 카탈로그 업체 및 유사 홈쇼핑 업체의 매출을 합할 경우 올 상반기 중에 홈쇼핑 시장 규모는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TV홈쇼핑의 경우 지난해 고속 성장세에 비해 매출 성장 곡선이 약간 둔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지만 가전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매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 한솔CSN, SK디투디 등을 포함한 카탈로그 쇼핑 업계도 당초 크게 위축될 것이라는 전망과 달리 꾸준한 매출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LG홈쇼핑의 경우 올해 1조500억원, CJ39쇼핑은 7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연말 쯤에는 홈쇼핑 시장 규모가 2조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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