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전문 e마켓플레이스인 푸드머스(대표 이창근 http://www.foodmerce.com)는 오프라인 식자재 대리점 특판 조직인 푸드특판(대표 안중원)을 1일자로 흡수 합병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풀무원서 분사한 푸드특판은 풀무원 등의 식제품을 자체 개설한 21개 대리점과 신세계, 에버랜드 등 대규모 식자재 소비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다.
푸드머스 이창근 사장은 “이번 합병으로 오프라인 영업력 강화와 자본금 확충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합병에 따라 푸드특판 안중원 사장은 푸드머스의 영업본부장으로 선임됐으며, 푸드특판 조직 13명도 영업본부에 전임 발령된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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