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M D램의 국제 현물가격 마지노선인 3달러선이 무너졌다.
30일(한국시각) 북미 반도체 현물시장에 따르면 128M SD램(16×8) PC133과 PC100의 가격은 2.85∼2.95달러로 3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이에 앞서 지난주 3달러가 붕괴된 대만 현물시장에서는 PC133 제품이 2.40∼2.70달러, PC100 제품은 2.35∼2.65달러로 전날에 비해 각각 5.39%, 5.22% 떨어졌다.
특히 256M SD램(16×16, 32×8) PC133 제품도 8달러 초반대로 10% 이상 감소해 가격하락 추세가 대용량 제품으로 확산됐다.
업계는 이같은 가격하락에 대해 IBM의 D램 재고 처분과 마이크론 등 일부 업체의 현물시장 물량확대 등이 겹쳐 나온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고 있다.
업계 한쪽에서는 6월에도 수요를 반등시킬 별다른 호재가 없다는 점을 들어 가격하락이 지속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감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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