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미국과 일본 등에서 출원되는 영업방법(BM) 관련 특허를 우리나라 특허청 신지식재산권 전문 홈페이지인 NIP21(http://nip21.org)을 통해 검색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미일 BM 특허를 무료검색할 수 있는 검색 페이지와 가이드 서비스를 30일부터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NIP21 사이트에 신설된 ‘BM 특허 무료 검색 가이드’ 코너는 현재 특허기술정보센터에서 제공하는 있는 미국특허청(USPTO)과 일본특허청(JPO)의 무료검색기능을 링크, 일반인들이 키워드 입력시 이들 국가의 BM 특허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특허제도와 검색기법 등에 생소한 일반인이라 하더라도 한미일 특허를 직접 검색함으로써 향후 기술개발방향과 특허출원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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