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이 사업 다각화와 미래형 IT시장 개척을 위해 무선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서비스프로바이더(ASP)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데이콤 천리안(http://www.chollian.net)은 모바일 솔루션 사업자인 모빌씨앤씨(대표 황보영철)와 업무제휴를 맺고 중소기업의 영업지원과 재고 및 생산관리 등 일체의 업무를 무선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무선 ASP서비스 ‘천리안 모비즈(Mobiz)’를 30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천리안 모비즈는 영업 및 재고관리, 수·발주 관리시스템, AS지원 등 모바일 기업관리 프로그램을 PDA 등 무선 단말기에 장착해 이동하면서 각종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신규 가입시 기업고객 환경에 맞게 탑재되는 프로그램 외에 추후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내용을 변경하거나 다른 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해 실행할 수 있도록 ‘VM(Virtual Machine)’ 형태의 무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에 따라 식품이나 제약을 비롯한 주문과 판매 및 거래이력 등 필드영업에 주력해야 하는 기업은 이같은 영업 시스템 도입을 위한 별도의 구축비용을 들이지 않고 월 정액제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천리안은 올 연말까지 이 서비스 가입자 확보를 위해 식품·제약·물류·운송 관련 기업시장 공략을 통해 고객을 100여개사 이상 확보해 1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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