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 습식장비 제조업체인 주연엔지니어링(대표 주재연)이 친환경설비로 각광받는 주석도금장비를 개발, 공급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주석도금장비는 화이트틴(일명 백석)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납을 이용한 HAL방식의 도금장비에 비해 환경친화성이 높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특히 이 장비는 화이트틴을 물처럼 분사, 웨이퍼처럼 얇고 균일한 두께의 코팅을 동판위에 입힐 수 있어 기존 HAL보다 기판의 평면성을 높일 수 있고 납땜불량을 개선할 수 있다.
주재연 사장은 “이 장비를 활용할 경우 0.2㎜ 정도의 파인피치 회로를 처리할 수 있을 뿐더러 금(Ni/Au) 및 은(Ag) 도금장비보다 PCB를 경제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연엔지니어링은 이 장비를 오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네프콘 말레이시아 2001’에 출품,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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