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벨코정보통신 등 10개 정보기술(IT)기업이 코스닥등록예비심사를 받는다.
28일 코스닥위원회는 벨코정보통신 등 13개 벤처기업과 대원씨앤에이홀딩스 등 2개 일반기업의 코스닥등록예비심사가 30일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심사를 받게 될 IT기업 중 지난해 매출액이 가장 많은 뉴씨앤씨는 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전문 업체로 지난해 417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통신기기에 사용되는 버저를 생산하는 삼부커뮤닉스는 지난해 3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심사 대상 IT기업 중 가장 많은 순이익을 올렸다.
한편 이들 기업이 코스닥등록예비심사를 통과할 경우 다음달 중 공모를 거쳐 7월 중 코스닥시장에 등록할 예정이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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