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커뮤니티 사이트인 세이클럽의 2차 유료화가 다음달부터 실시됨에 따라 주가의 추가상승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28일 네오위즈는 다음달부터 ‘휴대폰 캐릭터 다운로드’와 ‘캐릭터 스티커’ ‘온라인 극장(세이플렉스)’ ‘미니게임(스핀런)’ 등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2차 유료화 서비스에 나서며 이를 통해 각각 모바일과 오프라인, 콘텐츠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이날 주가는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주말 대비 1.82% 하락했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미 이 재료가 시장에 알려진 데다 지난달 중반부터 네오위즈의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조정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올들어 네오위즈의 수익성이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세이클럽의 2차 유료화라는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달 네오위즈의 매출은 전달에 비해 6600만원 가량 늘어난 28억2900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달에도 ‘e게임즈 랜’과 세이클럽의 매출호조로 약 33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허도행 굿모닝증권 연구원은 “이미 재료가 노출된 상태인데다 최근 주가상승률이 높았기 때문에 이날 주가는 소폭하락했다”면서 “하지만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매출액 집계가 발표되고 다음달 2차 유료화에 따른 매출증가 추세가 가시화되면 주가의 추가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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