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 상반기 2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순수 신용만으로 총 348억원의 개발기술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자금 지원 유형별로는 시설자금 240억원, 운전자금 108억원이며 업체당 평균 1억7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번에 자금이 지원되는 업체는 특허·실용신안권 보유기업이 91개로 가장 많고 기술혁신개발사업 참여기업 86개, 산·학·연 컨소시엄 참여기업 12개, 대학·연구기관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은 기업 11개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7개 업체 81억6700만원, 서울 37개 업체 76억4900만원, 대구·경북 35개 업체 61억2000만원, 경남 19개 업체 22억5000만원 순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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