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전문업체인 터보테크(대표 장흥순 http://www.turbotek.co.kr)가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터보테크는 해외사업부 신설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 연락사무소를 두는 등 해외 마케팅조직을 강화하고 중국에 공작기기용 NC머신을, 독일에 25대의 얼굴조각기를 각각 수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3차원 얼굴조각기와 보급형 NC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6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다.
터보테크의 한 관계자는 “자의식이 강한 중국인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반지, 목걸이로 만들어 간직하는 것은 오락 이상의 상징적 의미가 있다”면서 중국지역의 영업호조로 올해 전체 매출에서 수출비중은 10%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3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4
삼성SDI, 2조원 규모 유상증자…“슈퍼 사이클 대비”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8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