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일본 농림수산성 산하 어업협회인 마리오포럼21과 어선으로부터 직접 수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수산물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공급망관리(SCM), 전자상거래, 네트워킹 시스템 등 IBM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지식 및 인프라스트럭처 능력을 이용해 일본의 대표적 항구도시인 마추라(matsuura)시의 수산물 e마켓 시범(파일럿)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말했다.
IBM이 이번에 구축한 수산물 e마켓은 보다 신속한 정보교환을 위해 어선―항구시설―구매자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 시스템이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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