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의 고정전화에 기반한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L모드’가 다음달 말 개시된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NTT 산하 지역전화 사업자인 NTT동일본과 NTT서일본은 L모드 서비스를 오는 6월 29일 시작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기본 요금 월 300엔에 통신료를 지불해 이용할 수 있다. 금융기관, 교통기관 등 약 200개의 기업·단체가 일기예보, 은행이체, 건강·의료정보 등 생활과 밀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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