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박운서 http://www.dacom.net)이 전산센터 재해 발생시 실시간 복구가 가능한 백업전산센터 구축 토털 솔루션을 업체에 제공키로 했다.
16일 데이콤은 전산센터에 발생한 재해를 실시간으로 복구하기 위해 필요한 전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토털 전산 재해복구 서비스(DRS:Disaster Recovery Service)’를 17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 증권사, 보험회사 등 백업전산센터가 필수적인 기업들은 지진, 화재 등으로 인한 전산센터 재해가 발생, 회사내 데이터가 유실되더라도 실시간으로 복구가 가능하게 됐다.
데이콤은 컨설팅에서 운영대행까지 백업전산센터 구축과 관련한 업무를 일괄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KIDC내 ‘재해복구센터’를 별도로 설치해 자체 백업센터를 구축하기 어려운 기업들에 백업용 전산장비를 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데이콤은 이밖에도 KIDC 입주고객을 대상으로 백업시스템 운영대행, 백업시스템 임대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룡기자 sr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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