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적전산프로그램을 개발함에 따라 시·구에서만 가능했던 지적민원이 일선 동사무소에서도 가능해졌다.
시는 최근 지역전산본부에서 통합 운영해온 지적행정시스템을 산하 5개 구청 전산본부로 이관하는 전산시스템의 개발로 11일부터 일선 동사무소에서도 지적민원을 볼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또 그동안 토지에 관한 지목·면적·소유자 등의 조회가 지적부서에서만 가능했으나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토지관련 다른 부서에서도 조회 및 활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인해 토지(임야)대장 발급기관이 5개 구청과 85개 동사무소 등 모두 90개로 확대됐으며 민원처리 시간도 종전 2∼3시간에서 3분 이내로 크게 단축된다.
종전 지적행정시스템 운영체계는 행정자치부와 시로 연결돼 구에서는 시와 온라인 연결, 업무를 처리해 불편이 따랐으나 이번 시스템 개선으로 행자부·시·구, 구와 구간 자유로운 연결로 원활한 업무처리가 기대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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