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투자증권(대표 박대혁 http://www.leadingkorea.com)은 국내 증권사로서는 처음으로 사이버증권 고수들을 고용, 이 인력들이 직접 인터넷상에서 지점을 개설, 투자상담을 하고 회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사이버투자상담사(CIC:Cyber Investment Consultant)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은 CIC 희망자들에게 1차적으로 실거래가 이뤄지지 않는 온라인 지점을 개설해 주고 회원들로부터 능력을 검증받은 사이버 고수들에 한해 정식 계약직인 리딩지점장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고객들은 리딩증권에 계좌를 개설한 후 투자상담을 원하는 CIC를 선정, 실시간 상담방송인 리딩캐스트를 통해 자신의 관심종목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조언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바로 지점을 변경할 수 있어 최적의 상담사를 선택할 수도 있다.
한편 리딩지점장으로 선정된 CIC들은 리딩증권으로부터 투자전략 및 각종 정보교류수단을 제공받아 온라인상에서 투자상담을 하게 되며 사이버지점을 통해 거래된 약정수수료 중 인센티브를 지급받는다. 리딩투자증권은 약정수수료 0.1%중 40% 이상을 CIC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할 계획이며 올해 모두 120개의 리딩지점을 개설할 방침이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