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달을 맞아 대구경북지역에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컴퓨터 관련 이벤트가 잇따라 열린다.
경북체신청은 초·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대구경북 정보통신경시대회를 오는 6월 3일 대구산업정보대에서 개최한다. 지역 학교장과 학원장의 추천을 받아 인터넷(http://tgcom.c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은 뒤 오는 19일까지 경북체신청에 접수하면 된다. 이번 대회는 정보처리, 컴퓨터 활용능력, 인터넷 검색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또 오는 16일에는 5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노인정보검색대회’가 영진전문대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실생활과 관련된 시사성 있는 문제들이 출제돼 노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검색한 결과를 기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대구경북지역 각 시·군·구 우체국에서 하며, 입상자는 오는 7월쯤 한국정보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인터넷 탐험 한마당’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대구시 동구청도 이에 앞서 14일 할아버지, 할머니와 부모자녀가 함께 컴퓨터를 배울 수 있는 ‘부자유친 컴퓨터 교실’을 개설했다. 이 컴퓨터 교실은 주말을 제외하고 매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씩 동구 효목동 ‘팔공정보문화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동구청의 이번 부자유친 컴퓨터 교실은 가족과 세대간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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