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3쇼에는 게임종합지원센터와 첨단게임산업협회가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에 참여하는 업체 이외에도 위자드소프트·이소프넷·넥슨·배틀탑·지오인터랙티브·이야기·게임박스·KOG·GWORKS 등 10여개 업체가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특히 이 업체들은 PC게임, 온라인게임, 프로게임리그, 무선인터넷 게임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 시장 진출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게임유통업체인 위자드소프트는 3년여간 35억원의 제작비를 투자해 개발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인 ‘쥬라기원시전2’와 ‘포가튼사가2 온라인’ 등을 선보인다. 이소프넷은 ‘퇴마전설2’를 포함한 국산 PC게임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개발중인 풀3D 온라인게임인 ‘묵향’ ‘엔에이지’ 등을 출품한다.
온라인게임 업체인 넥슨은 미국 지사를 통해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지난 3월 ‘인디게임페스티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택티컬커맨더스’를 비롯해 5종의 국산 온라인게임을 전시한다.
PDA게임 분야의 세계 선두 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는 ‘울티마 언더월드’ ‘심시티2000’ ’니드포스피드’ 등 3종의 유명 PC게임을 마이크로소프트의 PDA 운용체계인 ‘포켓 PC’용으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e스포츠 전문업체인 배틀탑은 게임 토탈 솔루션인 ‘넷플레이’를 비롯해 자사가 마케팅을 대행하고 있는 각종 국산게임을 출품하고 활발한 수출협상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야기는 온라인 게임 ‘판타지 포유’를 선보일 예정이며 KOG는 PC용 레이싱 게임인 ‘익스트림 랠리’를, 게임박스는 가정에서 PC나 TV모니터를 이용해 슈팅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드림건’를 출품하는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빛나는 각종 게임을 선보이고 세계진출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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