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공급업체인 턴키코리아와 NI업체인 아이에이네트워크사는 최근 1대1 합병을 단행, 종합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인 프리스네트(대표 박희동)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리스네트는 턴키코리아가 최근 160만달러를 들여 미국의 사이버아이큐시스템스로부터 제품개발 및 판매권을 인수한 L4스위치와 WAN장비 등을 국내외 시장에 판매하는 한편 아이에이네트워크의 자회사인 캐나다 TSG의 연구개발활동을 강화, 무선 네트워크 장비 등을 개발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미국에 현지법인인 TDI네트워크를 설립하고 사이버아이큐시스템스의 창업자인 아키오 사카모토씨를 현지법인 부사장으로 영입, 미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
프리스네트는 우선 사이버아이큐시스템스의 L4스위치와 WAN장비 등의 판매에 주력, 올해 17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린 후 점차 무선랜 장비 등을 출시해 생산품목을 다양화, 내년에는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2
갤럭시에서도 애플TV 본다…안드로이드 전용 앱 배포
-
3
애플, 작년 4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40% 육박
-
4
삼성 갤럭시 점유율 하락…보급형 AI·슬림폰으로 반등 모색
-
5
이통3사, 갤럭시S25 공시지원금 최대 50만원 상향
-
6
공정위 '유튜브 뮤직' 제재 2년 넘게 무소식…국내 플랫폼 20%↓
-
7
인텔리안테크, 美 'Satellite 2025' 참가 성료
-
8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AI GPU·인재 보릿고개…조속한 추경으로 풀어야”
-
9
앱마켓 파고든 中게임, 국내 대리인 기준 마련 촉각
-
10
“AI G3 도약 핵심은 AI 인프라…국산 NPU도 적극 활용해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