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계산업 선두기업인 오리엔트(대표 강춘근 http://www.orient.co.kr)는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 방식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리엔트는 14일 ASP 전문업체인 넥서브(대표 오병기 http://www.nexerve.com)와 ASP 도입계약을 맺고, 생산·판매·재무·회계·인사 등 ERP 전 모듈과 그룹웨어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이번 ERP 제공계약은 인가사용자수 40여명 수준으로 단일 기업이 ASP 방식으로 도입하는 사례로는 보기 드문 대규모다. 오리엔트는 디자인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시계제조 전 공정을 가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500억원에 달했다. 한편 이번 계약을 수주한 넥서브는 오리엔트와 ASP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13개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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