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정보통신(대표 오근수 http//www.tgicc.com)은 올해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무선랜 사업에 나선다. 과거 홈PNA사업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활용한다는 기본전략을 세워놓고 있다.
이 회사는 옥내용 2Mbps 및 11Mbps급 제품과 옥외용 11Mbps·50Mbps·100Mbps급 무선랜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삼보정보통신은 이처럼 다양한 제품군을 앞세워 무선랜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기업과 무선랜사업 기술제휴를 맺고 현지 생산체체를 구축, 가격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보정보통신의 옥내용 무선랜장비는 액세스포인트(AP), USB카드, PCMCIA카드, PCI로 구성돼 대학교, 쇼핑몰, 기업체, 소호(SOHO) 등에 적용할 수 있다. 또 보안기능, 자동IP할당(DHCP)기능, 로밍기능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관리자가 쉽게 제어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차세대 무선랜장비인 5㎓대역 제품과도 호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도 눈길을 끈다. 브리지와 라우터를 이용해 원거리 산간지역과 게임방, 사무실 등으로 사용영역을 확장할 수도 있다.
삼보정보통신은 올해 무선랜 분야에서 50억원대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이 회사는 최근 컴퓨터통신통합(CTI), 인터넷통신통합(ITI), 네트워크, 초고속사업본부 등으로 사업을 분사하면서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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