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T산업 수출 다변화 차원에서 11일 조선호텔에서 주한 중남미지역 대사 및 상무관을 초청, ‘중남미지역 국가와의 협력을 위한 IT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IT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 한국의 정보화 추진현황 및 e코리아 건설계획, 통신장비 및 시스템통합(SI) 관련업체의 해외 진출현황 및 기술의 우수성 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최근 한국의 IT업체들은 중남미지역에 대해 활발한 공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 멕시코 등 중남미지역 15개국, 페르난도 쉬미트 칠레 대사 등 주한 중남미 공관 관계자 15명을 비롯, 삼성전자·삼성SDS·LG전자·LGEDS시스템·현대정보기술 등 중남미지역 진출업체 대표,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 유관기관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행사 후에는 주한 중남미지역 대사 및 상무관들이 통신장비 장비업체인 삼성전자와 SI업체인 삼성SDS 및 현대정보기술을 직접 방문해 국내 IT산업 현장을 시찰하게 된다.
한편 김동선 정보통신부 차관은 이번 행사에 참석, 지식정보사회에서 한국과 중남미지역 국가간 IT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중남미지역 국가의 정보화 프로젝트 추진에서 국내 IT업체의 진출에 대한 해당국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IT업체들의 중남미지역 진출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앞으로 중남미지역에 대한 IT수출을 위해 정부와 업체 중심으로 ‘IT홍보를 위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하반기 중 중남미지역 국가를 순방할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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