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한국지질자원연구원 등에 산재된 지진관측망이 하나로 통합된다.
기상청은 10일 지진 감시의 효율화방안으로 이달 중 청내 디지털식 지진관측망 27개를 기본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전전력연구원 및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이 운영중인 지진관측망을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에 앞서 이들 기관과 지난해 11월 지진관측 및 분석 기술협력과 지진자료 공유를 위한 기관간 상호협력약정을 체결, 지질자원연구원·한전전력연구원 등과 지진관측망 각 3개씩 모두 9개를 통합해 시험 운영한 결과 좋은 성과를 보았다고 설명했다.
통합 연결된 지진관측자료는 관련 기관이 공유하게 되며 외부에서의 자료 이용자들은 이들 기관 중 어느 기관을 통하든지 손쉽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관측망 추가 설치시 필요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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