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산전(대표 김정만 http://www.lgis.co.kr)은 이란 남부 커르먼 지방의 대규모 농업용수 관개 프로젝트 입찰에 참가, 2만3000대의 전자개폐기 110만달러어치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란 지역 전자개폐기 수출에 대해 LG산전은 중동시장에 대한 전력기기 단일수출건으로는 최대규모일 뿐만 아니라 지멘스·ABB 등 세계적인 대기업과 경쟁끝에 수주한 결과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란시장에 대규모 전력기기용품 수출을 계기로 오일달러 특수를 누리는 여타 중동지역의 프로젝트 입찰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LG산전은 지난달 전력기기 수요가 증대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전기시장 공략을 위해 기중차단기 분야에서 사우디 표준전기규격을 획득하는 등 올들어 중동시장 진출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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