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대학 물리학교수가 표절 논문을 잡아내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적발에 효과를 거두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통해 적발된 이 학교 학생 122명이 현재 제적을 당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워싱턴포스트 신문이 8일 전했다.
로 브룸필드 교수는 지난달 동일한 문장을 사용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으며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된 1500여편의 논문을 살펴보았다. 브룸필드 교수는 학생들의 논문을 스캔한 뒤 최소한 6개 단어를 같이 사용한 논문을 찾아내도록 프로그램을 고안했다. 동일한 6개 단어를 찾아낼 때마다 동일한 문장을 발견했으며 완전히 똑같은 논문도 찾아냈다.
브룸필드 교수는 “예상보다 표절이 더 일반적이었다”고 실망감을 나타냈다. 학생들이 인터넷을 통해 이전에는 접근이 어려웠던 연구물에 접근하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표절은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워싱턴=UPI연합>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고속도로서 '만취' 상태로 '오토파일럿' 켜놓고 곯아떨어진 테슬라 운전자
-
2
“사람이 타고 변신까지”…8억원대 거대 메카 로봇 출시
-
3
경비행기급 크기…자체 제작한 초대형 RC 항공기 등장
-
4
트럼프·시진핑 회담이 변수되나…“반도체 장기 랠리 꺾일 수도”
-
5
“사람 대신 벽 오른다?”…中 고공 작업 로봇 주목
-
6
'브이' 사진 함부로 올렸다간…AI가 셀카 속 지문까지 복제한다
-
7
미얀마 분쟁 지역서 '1만1000캐럿' 2.3kg 거대 루비 발견
-
8
“독일 자동차 무너진다”…10년간 일자리 22만5000개 증발 경고
-
9
日 도쿄 서점서 책 훔치다 걸린 한국인…7년간 1만권·5400만원 챙겨
-
10
속보케빈 워시 美연준 의장 후보자 상원 인준 통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