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을 수상한 세계적 석학 5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학술행사가 열렸다.
동국대학교(총장 송석구)는 개교 95주년을 맞아 전자신문 후원으로 노벨 물리·화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해외 과학자 6명이 참가하는 ‘합성금속의 양자수송현상 및 양자기능반도체 국제학술회의 2001’을 8일부터 나흘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존 로버트 시리퍼 박사(미국·72년 수상), 크라우스 폰 클리칭 박사(독일·85년 수상)와 2000년 화학상 공동 수상자인 앨런 히이거 박사(미국), 앨런 맥 다미드 박사(미국), 시라카와 히데키 박사(일본) 등과 2000년 노벨 물리학상 심사위원장인 클라손 박사(스웨덴)가 참가한다.
오늘부터 동국대 학술문화관 예술극장에서 시작되는 강연에는 시리퍼 박사(하스반알펜 효과), 클리칭 박사(양자점에서의 수송측정), 클라손 박사(고온 초전도 기초 연구에서의 본래 내재한 조셉슨 연결)가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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