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부터는 인터넷으로 전기요금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한전KDN(대표 정연동 http://www.kdn.com)은 올 하반기 중 한국전력·은행 부가가치통신망(VAN)·신용카드사를 네트워크로 연결, 인터넷에서 전기요금 청구금액을 결제할 수 있는 ‘인터넷 빌링서비스(EBPP)’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전KDN은 빌링서비스를 위해 모든 금융기관의 결제계좌서비스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인천·한진·삼천리·서울도시가스 등 도시가스 4개사와도 이에 관한 업무협의에 들어갔다.
인터넷 빌링서비스는 은행의 폰뱅킹 망, 음성자동응답시스템(ARS) 컨버터 서버, 인증 및 보안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이 서비스는 특히 실시간으로 결제 및 이체 결과를 청구기관에 통보해 기존 빌링서비스에 비해 신속성·신뢰성·보안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한전KDN의 설명이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국내 인터넷 빌링서비스 시장은 올해 600억원에서 오는 2004년에는 1800억원 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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