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LCD프로젝터 4분류(2500안시루 이상) 조달에서 유한멀티미디어(대표 유영대 http://www.uhwan.co.kr)를 추가로 계약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조달청은 4분류 낙찰업체 중 탈락한 아산양행의 공석을 두고 유권해석을 의뢰한 재정경제부가 최근 추가업체의 계약을 지시함에 따라 4등으로 낙찰된 유한멀티미디어를 추가로 계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산요의 ‘PLC-XP21’모델로 입찰한 유한은 아산에 할당된 120대 정도(대략 6억원어치)의 조달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유한은 9일 적합성 시험검사를 받은 후 조달청과 최종 계약을 맺게 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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