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대표 장성익·박정서 http://www.3r.co.kr)는 중국 국가전력부와 푸젠(福建)성 전력 변전소 315개 지점에 16채널 파워 DVR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3R는 오는 10일부터 2개 실험 변전소에서 광케이블 전송이 가능한 DVR를 설치해 필드테스트를 거친 후 다음달 10일 이후부터 본격적인 설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3R는 이번 계약을 통해 1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DVR 시스템에 들어가는 카메라 3500대와 기타 액세서리 공급까지 추진하고 있어 계약금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R 박정서 사장은 “지난 1년간 신뢰도를 쌓아온 결과 중국시장에 진출이 가능했다”며 “앞으로 중국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