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관리중인 대한통운(공동관리인 장하림·곽영욱 http://www.korex.co.kr)이 자사 전자상거래(EC)·전산부문 사업부를 분사해 자회사를 설립한다.
대한통운은 EC사업부문인 코렉스몰(http://www.korexmall.co.kr)과 전산부문을 분리, 오는 8일 별도 자회사인 ‘KE정보기술’을 설립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 자회사는 현재의 양 사업부문 인력을 합친 60여명 규모로, 설립 자본금은 15억2000만원이며 대표는 현 공동관리인이 맡을 예정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인터넷쇼핑몰과 물류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 과 노하우를 보다 발전적으로 활용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신설 자회사는 종전 B2C 쇼핑몰사업과 함께 기업소모성자재(MRO) 등 향후 B2B e마켓으로도 사업을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또 중소규모 택배사 등 물류업체들을 대상으로 시스템통합(SI) 및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사업에도 나서는 등 물류 IT 아웃소싱 분야에 특화된 사업영역을 구축하기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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