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업체 얼쓰데이(대표 한설일 http://www.earthday.co.kr)가 대학생을 겨냥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벼룩시장을 연다. 이번 행사는 대학교 축제기간에 맞춰 준비됐으며 오는 8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22일 외국어대학교까지 주요 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네티즌은 전공서적·중고 PC·의류·가방·CD·음반 등 중고물품을 학생회를 통해 전시하면 된다. 온라인에서는 두루넷쇼핑(http://www.thrunetshopping.com)이 이 행사를 후원해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설일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각 학교 총학생회와 함께 전국 대학 벼룩시장의 온라인 네트워크을 구축하며 대학 내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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