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국SCM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조찬을 겸한 제6차 회의를 갖고, 신임 위원장 선임 및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민간측 공동위원장에 신세계이마트 황경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올해 유통산업 B2B사업의 핵심 분야로 추진중인 전자카탈로그시스템 명칭이 ‘KorEANnet’으로 확정돼 이달 말까지 1차 시스템 개발을 완료한다. 또 국내 제조·유통업계에 공급망관리(SCM) 등 B2B 기반확산을 위한 전 단계로 스코어카드 개발·보급사업이 이달 동안 시범 실시된다.
제조·유통업계의 SCM 대표기구인 한국SCM민관합동추진위원회는 4일 상공회의소에서 제6차 회의를 갖고 △연속보충(CR)·협업설계예측보충(CPFR)·크로스도킹·스코어카드·카테고리관리 등 SCM 시범사업 △효율적소비자대응(ECR/SCM) 교육센터 운영 △SCM국제세미나 개최 △전자카탈로그 개발구축 등 올해 주요 사업과제를 확정, 추진키로 했다. 이날 민간부문 위원장으로 선임된 신세계이마트 황경규 대표는 “각종 시범사업과 교육·홍보를 통해 올해는 업계에 SCM 기반환경이 실질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모을 것”이라며 40개 참여기업과 정부·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CR·CPFR 등 올해 SCM 시범사업에는 롯데쇼핑마그넷·신세계이마트·엘지유통·한국물류·한국까르푸·농협하나로마트·한화유통 등 7개 대형 유통업체들이 이미 공동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 기업별 SCM 도입여건을 파악하기 위한 스코어카드 사업은 이달 중 시범사업을 통해 평가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중인 전자카탈로그시스템의 경우 SCM합추위는 이달 중 데이터베이스(DB)와 기반시스템을 개발 완료한 뒤 오는 8월부터는 e마켓·VAN사업자 등 3자 연계서비스에도 적용키로 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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