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와이즈프리(대표 박재현)가 5일 원하는 콘텐츠만 모아 자신만의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인터넷 개인화 서비스인 인포미안(http://www.Infomian.com)을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웹을 기반으로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자신이 필요한 정보를 뽑아 자기만의 웹 페이지를 한 번의 클릭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빈공간 웹 페이지에 자기가 원하는 정보를 자르고 복사해서 ‘나만의 웹 페이지’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검색 창, 자주 이용하는 콘텐츠, 동호회 등 각각의 사이트를 따로따로가 아니라 한 사이트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이 서비스는 메타검색기능, 즐겨찾기 통합기능, 커뮤니티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이 회사 박재현 사장은 “한정된 콘텐츠와 레이아웃만 제공하던 기존 포털 서비스와 달리 화면 다중분할, 드래그 앤드 드롭(Drag & Drop)을 이용한 레이아웃 변경, 브라우저 색상과 스타일 등을 선택해 자기만의 유저 인터페이스 환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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