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장비 생산업체인 다산인터네트(대표 남민우 http://www.da-san.com)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넷월드 인터롭(Networld+Inetrop 2001)에 자체 개발한 네트워크 장비를 대거 출품,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다산인터네트는 이번 전시회에 시스코와 루슨트·노텔·HP 등 세계적인 네트워크업체들이 부스를 마련한 센트럴홀에 국내 업체 최대 규모인 9개 부스를 마련하고 SDSL 장비와 각종 라우터, 국내 유일의 L4 스위치 등을 선보인다.
또 디지털가입자회선(xDSL)을 이용한 초고속 인터넷망·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오피스 네트워크 구축 솔루션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국 현지법인인 다산네트웍스를 현지 바이어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L4 스위치와 소형 라우터·SDSL 장비 등에 대해 UL 및 FCC 인증 획득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 다산인터네트는 이번 전시회 참가 등에 힘입어 올해 미국에서 50억원 규모의 수출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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