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벤처인 쎌텍스(대표 장진혁)는 최근 미국 세콰이어와 콜레스테롤 저하 기능이 함유된 탄산음료 ‘앵콜’ 300만캔 140만달러(한화 약 18억원) 어치를 수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미국 세콰이어는 이를 수입해 월마트·코스코 등 대형 슈퍼마켓 체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쎌텍스측은 “신물질인 YQ2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에서 승인된 천연물질로 중남미 사막지대에서 자생하는 용설란과 식물의 추출물을 이용해 화학적으로 합성, 콜레스테롤 저하제와 달리 인체에 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장진혁 사장은 “이번 캘리포니아주 수출을 계기로 미국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며 “일본·중국·유럽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 오는 2003년까지 전체 5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콜레스테롤 시장의 5%를 점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앵콜은 쎌텍스가 지난 98년부터 총 10억5000만원을 투자해 개발한 것으로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을 18% 이상 감소시키는 신물질(YQ2)이 함유된 탄산음료다. 쎌텍스는 앵콜을 캔당 900원의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도 내놓을 계획이다. 문의 (02)547-1005
<김현예기자 yea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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