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전략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업체 메디칼스탠다드(대표 김선일 http://www.medicalstandard.com)는 스웨덴 아그파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올해부터 국내 PACS 시장 공략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들어 자사 PACS 시스템의 성능이 인정받기 시작한데다 세계 1위인 아그파의 선진기술 및 국제 의료영상프로토콜인 다이콤(DICOM) 관련기술을 확보함에 따라 해외에서의 경쟁력도 갖췄기 때문이다.
따라서 메디칼스탠다드는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아그파와 공동으로 아그파의 PACS장비에 자사의 PACS용 서버와 의료용 인터페이스를 함께 미국시장에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PACS 시장의 경우 국내보다 10배 이상 큰 규모지만 아직 풀(full) PACS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데다 기술적인 측면에서도 국내보다 많이 뒤져 있어 메디칼스탠다드의 기술력을 앞세워 진출할 경우, 일본 PACS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적극 추진중이다.
메디칼스탠다드는 이에 앞서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내 의료전문 유통업체인 투모로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은 데 이어 현재 일본에도 진출하기 위해 현지 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국내 풀 PACS 사업의 축적된 노하우로 미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대량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등 빠른 시일내 세계 시장에 우뚝 설 계획이다.
◆제품소개
PACS 전문업체인 메디칼스탠다드는 국내 300여 의공학 분야 교수들이 공동 출자해 작년 3월에 설립된 회사다.
메디칼스탠다드는 한양대학교 교내 벤처로 △최적의 의료정보 솔루션 제공 △의료정보의 표준화 △산학협력의 중추적 역할 수행 △의료정보 시스템 분야의 국가 경쟁력 강화 등을 주요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 기존 경쟁 업체들의 시스템구성 방식인 ‘싱글벤더 어프로치’와는 다른 ‘하이브리드 PACS’ 개념의 새로운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하이브리드 PACS란 경쟁력 있는 개별업체의 우수한 컴포넌트들과 메디칼스탠다드의 운영 소프트웨어를 다이콤(DICOM) 표준에 근거, 유연성 있게 구성함으로써 보다 경제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PACS를 공급하겠다는 방침이다.
즉 아그파의 IMPAX 솔루션과 자체 개발한 PACS 플러스의 결합을 통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일본 등 세계 시장을 주도할 미래지향적인 최고의 PACS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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