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정보기술(IT)기업 가운데 태진미디어가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규모에 비해 가장 저평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코스닥 증권시장이 12월 결산법인의 2000년 실적과 지난달 27일의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EV/EBITDA를 조사한 결과, 태진미디어의 EV/EBITDA가 0.1배로 코스닥 등록법인 가운데 가장 저평가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태진미디어에 이어 네티션닷컴이 EV/EBITDA 값 1.7배로 뒤를 이었으며 웅진코웨이(2.1배), LG마이크론(2.4배)·동양매직(2.6배)·솔빛미디어(2.6배) 등도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상태인 기업 상위권에 올랐다.
EV/EBITDA는 주가수익률(PER)과 함께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지표로 현재의 주가가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주가가 저평가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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